목회자 칼럼

Pastor's Column

NO. 1057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하는 묵상” “Meditation for Loving God”

May 3, 2024 |

     지난주 화요일 세번째 큐티기도회로 모신 강사는 박윤호 선교사님 이었습니다.  예수전도단 파송 선교사로서 어느 특정한 나라가 아닌 이 땅의 무너진 가정들을 회복시키라는 비젼을 품고 가정 선교사로 30년 넘게 선교지 여러 나라에서 지내면서 가정사역을 하신 분입니다. 특히 성경의 말씀에 곡조를 붙여 많은 찬양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중에 유명한 곡에는 “너는 시냇가에 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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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56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I experienced the power of prayer”

April 13, 2024 |

지난주 참석했던 목회자 컨퍼런스는 가정교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휴스턴서울교회 영어권 교회인 “뉴라이프교회”(NLF)가 주관하였기 때문입니다.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 한인2세인 젊은 목자와 목녀,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타민족의 식구들이 하나가 되어 섬기는 모습은 정말 아름 다왔습니다. 찬양을 인도하거나 열심히 섬기는 청년들이 한어권 목자의 자녀들이라는 말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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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55 “긴급한 기도부탁” “Urgent Prayer Request”

April 13, 2024 |

우리 교회 주차장에 농구대가 있기전에 족구를 할 수 있는 코트가 있었던것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한동안 가정교회 목사님들도 목회자컨퍼런스에서 모이면 짬짬히 쉬는 시간에 족구(발로하는 배구)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이것도 30-40대의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뉴욕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했던 때입니다. 언제 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40대 였던것 같습니다. 30여명이 넘는 목사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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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54 “이제 이해가 가네요~””Now I understand~”

March 30, 2024 |

지난 777차 평신도세미나에서 참석자 모든 분이 평점을 5점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주님의 은혜이고 영광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평세에 참석하러 오신분들 중에는 종종 사역에 대한 간절함이나 필요때문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요청하거나 목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코수 이기에 큰 기대없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형편이 그러다 보니 주최교회가 강의,간증,식사섬김,목장오픈,주일예배,교회분위기..등에서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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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53 “부활의 기쁨을 더하는 한주간” “A Week Adding to the Joy of Resurrection”

March 23, 2024 |

오늘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바로 돌아오는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고난 주간은 수난 주간(Passion Week) 라고도  불리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종료 주일 다음날부터 부활절 직전까지의 한 주간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대속제물로 주시려고 이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막10:45)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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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52 “씨름해야 하는 신앙인” “A Wrestler of Faith”

March 20, 2024 |

예수님은 당신의 정체성의 근본을 하나님 아버지께 두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요한복음14:10에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이와 같이 우리의 삶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하시도록 드려져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삶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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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51 “저의 삶은 공사중입니다.” “My life is under construction”

March 20, 2024 |

지난 1기 큐티기도회 강사이자, 저의 절친한 친구중에 한분인 전우철목사님(뉴저지열방교회)은 “전우철목사의 책 읽어주는 오두막”이라는 코너를 통해 연관성 있는 일반서적과 신앙서적 한권씩을 정리하여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3월9일자 한국성결신문에 올린글이 있습니다. “신앙서적인 데이브레이크로 가는길은 헨리 나우웬이 하버드대학교 교수직을 내려놓고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완전히 정착하기 직전 고뇌의 기록을 모은 책입니다. 그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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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50 “큐티로 시작되는 신기한 경험””An Amazing Experience Starting with Quiet Time”

March 20, 2024 |

“큐티인을 아세요?” 지난주 교회를 찾기 위해 방문한 가정이 깜짝 놀라며 정목사 책꽃이에 있는 지나간 “QTin”책자를 가르키며 한 말입니다. “요즘은 큐티인으로 큐티하는 것이 대세지요” 무심결에 답한 말에 대화가 지속됩니다. “저희 부부가 큐티인을 시작한 우리들 교회에서 7년동안 신앙생활 했어요” “어스틴에 오면 큐티인 하는 교회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 했다면서 놀라와 했습니다. 정목사도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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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9 “2024년 전반기 사역을 준비하면서” “Preparing for Ministry in the First Half of 2024”

February 21, 2024 |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용 하십니다. 그래서 태어나면서 주시는 기질이 있는데, 나이가 먹어 갈수록 그 기질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허락해 주시는 어떤 경험치가 더해 지면서 그 폭이 넒어 지기도 하지만, 원래 주신 DNA는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목사는 이제까지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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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8 “미주 첫번째 코칭 모임을 다녀온후” “After attending the first coaching meeting in America”

February 10, 2024 |

지난주에 잠시 언급했듯이 지난 주간은 가정교회를 시작한 최영기 목사님과 함께 하는 코칭 모임(Leadership Summit)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참여한 6개 교회는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15년~22년까지 된 교회들이고, 그중 2개 교회는 세대교체가 되어 후임 목회자가 가정교회를 이어가고 있는 중에 있었습니다. 미주에서는 한어권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가져보는 코칭이지만, 한국에서는 최영기 목사님이 거주하시기에 가정교회 리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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