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Pastor's Column

NO. 1044  “큐티사역을 시작합니다. 따라하면 되고 함께하면 됩니다”  “Starting QT (Quiet Time) Ministry. Just follow and join together.”

January 17, 2024 |

제가 큐티를 배우고 시작한지는 4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특별한 어떤 교재가 있었던 것이 아니였기에 성경을 펴들고 그날의 정해진 성경 본문을 따라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주님이 내게 말씀하신다는 것이 신기했고,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즐거움이 컷습니다. 요한복음이 끝나면 야고보서를 묵상하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문제는 구약으로 넘어가면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기에 중단되기도 하고 흥미가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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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3 “10년 단위로 살펴보니” “Reflecting on Decades” “

January 12, 2024 |

특별한 의미를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삶을 지난 10년 단위로 40년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1984년은 신학대학을 입학한 해입니다. 목회자가 되기 위한 첫출발을 한 것이지요. 이때부터 부모님으로 부터 떨어져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10년후인 1994년에는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결혼생활 30년중 대부분이 어스틴에서 교회를 섬겼기에 훌쩍 지나간 세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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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42 “소소한 이야기 “Small changes”

December 31, 2023 |

2023년 마지막 날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한해가 바뀐다는 사실이 별일 아닌것 같지만, 제게는 늘푸른교회를 섬기면서 24번째 맞는 새해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이 어떤 시간들 이었을까? 회상해 보니, 좋았던 기억은 다 까먹고, 힘들게 한해를 보냈던 시절만 몇 개 슬쩍 떠오릅니다. 그런데 그 힘들었던 시절이 그리 밉지는 않습니다. 회상해 보면 은혜가 가장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간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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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1 “성탄절은 가족목장예배로 드립니다”  “Christmas to be celebrated within a house church”

December 31, 2023 |

자녀들이 독립하여 분가한 이후, 어쩌다 가끔 만나면 자연스럽게 목장 모임이 되어 버립니다. 서로 감사 제목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 난 뒤 서로를 위해 중보 기도 해 줍니다. 그러고 나면 떨어져 살았던 아쉬움이 달래집니다. 두 딸이 어려서 부터 목장 모임을 해 와서인지, 가족모임도 목장 모임이 된 것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목장 모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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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0 “2024년 새해를 이렇게 출발합니다” “New Year 2024 Starts Like This”

December 16, 2023 |

몇주가 지나면 2024년 새해입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기대를 가지고 새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정목사도 새해에는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습니다. 그런데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성공하기 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이 증명해 줍니다. 이번에 한국에 방문때 가까운 가정교회 목사님들이 서로 격려하며 자전거를 탄다고 하는데 많이 부러웠습니다. 함께 하면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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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9 “산을 보려면” “To See the Mountain”

December 9, 2023 |

“목사님, 한국에 잘 나오셨습니다.” “산을 보려면, 산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우리 부부가 머물수 있도록 교회가 운영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를 기꺼이 내어 주신 안산만나교회 김영길 목사님이 하신 말씀 입니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보려면, 교회 밖으로 가끔 나와야 한다는 의미로 하신 말씀입니다. 김목사님은 자신에게 이 진리를 가르쳐 주신 분이 자신의 선배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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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38 “가슴뛰게 만드는 동역자들”, “Collaborators that Make Hearts Pound”

December 3, 2023 |

30년, 보통은 한 세대를 30년의 기간을 두고 말한다고 합니다. 한 자로 세(世)는 삼지창처럼 세 갈래로 뻗어있는 나뭇가지에 잎이 붙어 있는 모습에서 나온 글자인데, 잎이 떨어지면 새 잎이 난다는 뜻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시간적 관계를 이 떨어지는 낙옆의 잎새에 비유하여  세(世)대라고 썻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정목사도 “아버지-정목사-첫째딸” 30년씩 간격입니다     가정교회의 역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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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37 “아쉬움과 권면 그리고 한국일정 기도부탁” “Regret, Appeal, and Prayer for the Korean Schedule”

November 30, 2023 |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리더들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이번 연말에는 목장별로 뭔가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어요?”라고 말이지요. 그런데 정목사가 너무 순진했습니다.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 현재 늘푸른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일수가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아마도 정목사 마음속에는 오래전 교회 규모가 작았을때 함께 연말에 목장별 발표회나 VIP초청 송년잔치..등 좋은 추억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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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6 “한해를 돌아보는 감사” “Reflections on the Year with Gratitude”

November 30, 2023 |

늘 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올해도 감사가 참 많은 한해였습니다. 감사할 조건이 있어서도 감사하지만, 감사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이끄심과 은혜가 더 크셨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목자(목녀)로 헌신해서 분가한 분들이 있었고, 예비목자로 임명 받아 준비하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침례도 올해 말까지 예정된 분까지 합하면 20명이나 됩니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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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35 “이달말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 I will visit Korea at the end of this month”

November 15, 2023 |

11월 말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렇게 몇 주를 비워야 할 경우는 삶공부기간을 피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는 여름방학동안 일정을 잡았지만, 2023년은 연초부터 목회스케줄이 바쁘고, 여름에는 부지 근처로 이사를 계획하였기에 추수감사절 이후로 잡은 것입니다. 이번주는 정목사가 인도하는 생명의삶 마지막 시간이기에 잠시 편하게 다녀오겠습니다. 정목사는 일년에 3주의 휴가 일정이 있습니다. 목회자에게 휴가는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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